방송인 한석준 재혼 “연하 사진 작가와 4월 6일 결혼”

입력 2018-03-07 15:12
뉴시스

방송인 한석준이 4월 6일 1년간 교제해 온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석준이 4월 6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석준은 2006년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 7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