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이춘기 병원장과 정용욱 의무원장 등이 동행해 훈련참관과 함께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의 부상방지는 물론 체력관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메디컬 테스트 등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춘기 병원장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주치의로서 시즌 동안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힘찬병원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출범한 KBO팀닥터협의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부산 시내 초·중·고 야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포츠 운동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