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새 학기를 맞아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더샵’ 진출을 기념하고, 첫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건설은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의 본격 분양을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선물은 스케치북이다. 새 학기 맞춤형 선물로 스케치북 표지에는 숲의 모습을 담아 선물할 계획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숲을 담은 스케치북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의 특징과 관련이 깊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잠두봉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숲세권 단지이기 때문이다. 스케치북의 표지를 숲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들고 다니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설 명절 부동산 업체에 ‘청주(백화수복)’를 선물하며 첫 인사를 드린 것에 이어서 새 학기를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케치북을 선물하며 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명과 같은 상품(청주)과 단지의 특징을 담은 선물(스케치북)을 통해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분양에 나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잠두봉공원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는 공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지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어 산남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안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3곳(한솔초·수곡초·수곡중)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조성 되며 이달중에 문을 연다. 지난달 26일부터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선착순 예약제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문의 1544-8860).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포스코건설,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선물
입력 2018-03-0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