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대성도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대성이 오는 3월 13일 현역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하기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 입대를 신청하면서 대성은 12일 태양의 현역 입대 다음날인 13일 입대하게 됐다.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한달 안에 빅뱅의 멤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된 셈이다. 빅뱅의 다섯 멤버 중 군입대가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 뿐이다.
YG 관계자는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