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동계패럴림픽이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폐막식에 이번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깜짝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16년 9월 반다비와 톰(2016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마스코트)이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톰과 반다비는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함께 폐막식을 관람하고 있었다. 당시 조직위는 영상과 함께 “리우 패럴림픽 마스코트 톰과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가 리우 폐회식에서 만났다”며 “2018년에 열정은 어떻게 이어져 갈까요? 2018 평창과 함께해주세요!”라고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