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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울릉도 북서쪽 동해상 규모 2.6 지진
입력
2018-03-04 08:55
기상청 그래픽
울릉도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0시52분 경북 울릉군 북서쪽 88㎞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130.33도 지점, 진원의 깊이는 9㎞ 지점이다. 울릉도에서 북쪽으로 멀리 떨어진 지점인 만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최대 진도가 1로 관측됐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