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고아 도와요”…2018 고어헤드 클래식팝 콘서트

입력 2018-03-02 14:43 수정 2018-03-02 15:51
음악평론가 장일범

고어헤드선교회(회장 이상조 목사) 주최 ‘2018 고어헤드 클래식팝 콘서트’가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KBS1 클래식 FM 93.1 ‘장일범의 가정음악’ 진행자인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가 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가곡 가요 등 우리나라를 비롯해 월드뮤 직 등 모든 장르속에 나오는 시대별 최고의 히트곡들을 담고 그 사랑이야기와 재미있고 우여곡절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연진은 유로 댄스음악 ‘어쩌면’의 가수 서비아를 비롯 기타리스트 장하은 이동휘, 플루트 이숙인, 피아니스트 박상현, 코아모러스 등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고어헤드선교회는 2002년 미국 뉴욕과 뉴저지 주에서 설립됐다.

국내·외 보육원생과 소년소녀가장을 돌보고 있는 기독 구호 NGO다. 매달 일정액의 성금을 전 세계 아이에게 송금해주고 생일에 카드를 보내고 있다.

소외 어린이들을 매년 미국에 초청해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등 아이비 리그 대학과 교회 등을 방문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