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사장에 이경열 상임이사 선임

입력 2018-03-01 08:43 수정 2018-03-01 12:50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는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부사장에 이경열(56) 현 캠코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경열 신임 부사장은 198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서민금융부장, 서민금융고객부장, 종합기획부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이 부사장은 국내 해운산업이 위기에 몰렸던 2016년 금융구조조정본부장으로서 13척의 선박 인수를 통해 해운산업의 경쟁력강화와 재도약에 앞장서는 등 탁월한 능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