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밀라노 패션위크에 뜨다… 亞대표 독보적 아우라

입력 2018-03-01 00:00

배우 현빈이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를 빛냈다.

28일 소속사 VAST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 25일 2018 F/W 밀라노 패션위크 페라가모 컬렉션에 참석했다. 페라가모 최초의 남녀 혼성쇼에 아시아권 대표 배우로 특별 초청된 것이다.

페라가모의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한 현빈에게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시선 또한 그에게 집중됐다.

현빈은 ‘명품 수트핏’의 대명사답게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여유 있고 세련된 매너는 그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으로 현장이 혼잡을 빚었다. 각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현빈은 최근 영화 ‘창궐’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 중이다. 올해 ‘창궐’과 ‘협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