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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해상 어선 전복… 7명 탑승 추정
입력
2018-02-28 20:44
전남 완도 청산도 앞바다 어선 자료사진. 국민일보 DB
전남 완도군 청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
해경은 28일 오후 4시28분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이 전복돼 경비함정 등 함정 15척과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구조 작업은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박 명칭은 ‘근룡호'로 알려졌다. 7.93t급으로 7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후 1시26분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