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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흔적지우기
입력
2018-02-28 17:47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서 직원이 ‘만인의 방’ 앞에 전시된 고은 시인의 책을 열람실에 옮기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최근 고은 시인의 성추행 폭로가 잇따라 선제적 조치차원에서 ‘만인의 방’ 을 우선 폐쇄했으며, 고은 시인의 책 일부를 일반 열람실에 옮길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