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열애설 직접 말했다…‘나혼산’ 어제 긴급 녹화

입력 2018-02-28 11:06

MBC ‘나 혼자 산다’의 멤버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한 것에 이어 이시언까지 열애를 밝힌 가운데 ‘나혼자산다’가 27일 긴급녹화에 임했다.

28일 오전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한 매체에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에 27일 밤 긴급녹화를 진행했다”며 “다들 스케줄이 안 맞아 조정을 하다가 어제 밤에 급하게 녹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PD는 “스캔들 당일 이렇게 멤버들이 모여 녹화를 하는 게 처음이었다”면서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먼저 말하는 것이 맞다고 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촬영분은 이번주 방송에 나오니 확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27일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은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28일 이시언의 열애설까지 터지며 ‘나 혼자 산다’는 겹경사를 맞게됐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러브스토리를 담을 긴급 녹화분 방송은 2일 방송된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