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썸에서 연인으로… “서로 알아가는 중”

입력 2018-02-28 01:36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왼쪽)과 모델 한혜진. SBS 제공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목하 열애 중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은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MBC)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공식 커플’로 불렸다. 최근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SBS) 공동 진행을 맡기도 했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를 거쳐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2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한 한혜진은 뉴욕 파리 밀라노 등 해외 패션계를 누빈 톱모델이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