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3월 8일 코엑스서 개최

입력 2018-02-27 17:04

㈜키멕스(대표 김영철)가 오는 3월 8-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8회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Tech-Petro Asia 2018)’를 개최한다.

‘아시아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Tech-Petro Asia 2018)’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정유·석유화학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유·석유화학 및 화공플랜트 산업의 최신기술, 유지보수사례, 플랜트설비제조사의 최신기술 등이 소개된다.

첫번째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산업 세션에서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문일 교수가 ‘미래 과학기술 동향 및 석유화학공정 4차 산업 운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오세신 연구위원이 ‘중국의 국제석유시장 위상, 그리고 한국 석유산업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서, 한국수출입은행 성동원 선임 연구원이 ‘글로벌 석유 가스 업스트림 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서 공정기술(Process Technology) 세션에서는 LG화학 변용만 팀장,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본부장, 현대오일뱅크 하성진 대리의 주제발표가 예상되어 있으며, 알파라발, (주)현우 E&S, 케이알상사(주), (주)인페이스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솔루션 및 신기술 공유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보수 및 안전과 관련하여 SK이노베이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에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유, 석유화학 장비 및 기술관련 약 20개 업체가 전시업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사전등록자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3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멕스 김영철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정유, 석유화학 기술 관련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만큼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이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