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산후조리 육아’ 프로그램 적용 안마의자 ‘팰리스’ 출시

입력 2018-02-27 12:15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산후조리 육아, 다리 집중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기능을 강화한 안마의자 ‘팰리스’(PALACE / 구매가 460만원, 월 렌탈료 12만9500원)를 출시했다.

신제품 팰리스는 여성들의 건강 관리와 피로 회복에 유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다수 적용해 차별화한 제품이다. 먼저 기능에서는 지금까지 안마의자에 적용된 바 없는 ‘산후조리 육아’, ‘다리 집중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산후조리 육아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운 팔과 다리, 허리 등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다. 근육 이완은 물론 허리와 골반부의 통증 완화,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아리 롤링 및 비비기가 핵심인 ‘다리 집중 프로그램’은 다리 안마부 안쪽의 회전형 롤러와 옆쪽의 에어백이 종아리의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이는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특정 신체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의 예방, 완화에 효과가 있다. 장시간 집안일을 하는 주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이 이용하면 좋다.

디자인에서는 곡선 형태의 우아함에 색상은 아틀란틱블루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다. 시트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외관을 완성했다. 제품 바깥쪽과 안쪽의 선명한 색상 대비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산후조리 육아, 다리 집중 프로그램을 비롯해 팰리스에는 수면, 스트레칭, 힙업, 쑥쑥 등 다양한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이밖에 바쁜 현대인을 위해 5분 동안 전신을 빠르게 마사지하는 퀵 모드, 엉덩이 부위 마사지에 자세 교정 기능까지 갖춘 엉덩이 에어백, 시트의 온열온도를 3단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팰리스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119개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