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보이는 눈 밑 고민, 자연스러운 쁘띠 시술 인기

입력 2018-02-26 16:50
사진=프리미엄 미의원 강남점 박슬아 대표원장

예전엔 잘 몰랐는데 어느 날 갑자기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인상이 어두워 보인다면 눈가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적신호다.

‘꾸준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며 나름 노화에 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눈 밑 지방이 점점 꺼지면서 원래는 없던 다크 서클이 생기고, 최근에는 팬더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역시 피부는 타고 나야 하는 것인가?’라며 혼자 고민할 필요는 없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를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눈밑고랑 부분이 푹 꺼져 그늘이 만들어지면서 인상이 어두워 보이거나,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현상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얼굴 살이 꺼지고 줄어드는 것에 더해 전체적으로 얼굴의 라인이 중력의 방향으로 처짐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분 공급이라는 불멸의 피부 관리 공식을 잘 준수하더라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눈 밑 꺼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최근 쁘띠 시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부가 얇은 눈가 주름이나 눈 밑 고랑의 지방 꺼짐은 수술 없이 간단한 쁘띠 시술을 통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이 10~15분 정도로 비교적 짧고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엔 각 개인의 얼굴과 피부 상태에 맞춰 자연스러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트렌드로, 눈 밑의 그늘을 만드는 주 원인인 눈 밑 꺼짐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에 밀착이 잘 되면서도 탄성과 조형성이 좋은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눈밑고랑 등 꺼진 부위에 볼륨감을 주입하거나, 애교살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동안 외모로 가꾸면서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미의원 강남점 박슬아 대표원장은 “눈가 주름이나 눈 밑 꺼짐 현상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상담을 받는다. 보통 피부가 얇고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피부 타입은 잔주름이 더 많아지고 선명해지며, 눈 밑 지방까지 꺼지면 다크써클이 깊어져 인상이 어두워 보이기 때문에 개선 점을 찾아야 한다. 피부 타입에 맞는 기능성 화장품 사용이나, 안면부 마사지, 충분한 수분 공급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눈에 띄는 즉각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고민 부위의 콤플렉스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쁘띠 시술을 진행하는데 눈 밑 같은 경우에는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연출이 필요하며 이때 사용하는 것이 히알루론산 필러이다. 특히 피부 밀착력과 지속력이 좋은 멀츠사의 ‘벨로테로’는 성인의 안면부 주름 형태에 따라 맞춤 사용이 가능하도록 세분화가 되어있어,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박슬아 대표원장이 추천한 벨로테로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주름에 맞추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여 표정 필러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피부에 밀착하는 우수한 응집성이나, 피부를 지탱하는 탄성,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조형성으로 각 개인의 다양한 컨디션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벨로테로 소프트는 푸석한 얼굴과 잔주름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프리미엄 미의원 강남점 박슬아 대표원장은 “쁘띠 시술을 하기에 앞서 사람마다 피부 노화의 상태나 제제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눈가의 피부가 얇기 때문에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이 가능한 정품 필러 사용은 물론, 병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고려하여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