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일반인 몰카’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다.
이윤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었던 일주일.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늘 잘 살아 보겠다고 다짐하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라며 “많은 걸 배웠습니다. 깨어있는 아내, 사랑 많은 엄마, 열정 있는 배우, 제가 맡고 있는 모든 일들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반인이 수영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주영훈은 이후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죄송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한 뒤 해당 게시물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다음은 이윤미 심경 전문
길고길었던 일주일...
많이생각하고 반성도했습니다..
늘 잘살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좋은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선한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
또 많은걸 배웠습니다... 또 다짐해봅니다..
깨어있는 아내
사랑많은 엄마
열정있는 배우
제가맡고있는 모든일들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볼게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