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주영훈 ‘몰카 논란’ 이윤미 심경 고백, “깨어있으려 노력… 반성했다”

입력 2018-02-26 16:47
뉴시스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일반인 몰카’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다.

이윤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었던 일주일.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늘 잘 살아 보겠다고 다짐하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라며 “많은 걸 배웠습니다. 깨어있는 아내, 사랑 많은 엄마, 열정 있는 배우, 제가 맡고 있는 모든 일들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 = 주영훈 인스타그램 캡쳐

앞서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반인이 수영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주영훈은 이후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죄송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한 뒤 해당 게시물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다음은 이윤미 심경 전문


길고길었던 일주일...
많이생각하고 반성도했습니다..
늘 잘살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좋은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선한영향력이 되기를 기도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
또 많은걸 배웠습니다... 또 다짐해봅니다..
깨어있는 아내
사랑많은 엄마
열정있는 배우
제가맡고있는 모든일들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볼게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