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영철과 1시간 ‘평창 회동’

입력 2018-02-25 18:37 수정 2018-02-25 18:42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전부장)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강원도 평창에서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김영철에게 남북 관계 개선 방안과 북미 대화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