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효린은 댄서 한 명과 춤을 연습하는 영상을 24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영상 속 효린은 팝 음악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지만 갑자기 바닥에 앉는 등의 고난도 동작을 할 때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팔로어들은 “정말 멋있다”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26만회 이상 조회됐다.
효린은 22일 JYP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녹음실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JYP 소속 그룹인 갓세븐과 음원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은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효린이 속해 있던 그룹 씨스타는 2016년 6월 해체했다. 효린은 지난해 11월 1인 연예기획사 ‘브리지’를 설립하고 이번 달 6일 솔로로 복귀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