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이방카와 스노보드 경기 관람

입력 2018-02-24 11:13 수정 2018-02-24 13:32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유승민 국제올림익위원회 위원도 옆 자리에 앉았다.

이방카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 고위급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23일 방한했다. 이방카는 미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오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뒤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방카는 스노보드 팬으로도 알려졌다.

미국 선수로는 레드먼드 제라드, 크리스 코닝, 카일 맥이 결선에 출전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