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신임 상임이사(대표)에 정희섭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새 상임이사는 서울대 불어교육과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극단 현장 대표, 민예총 정책실장, 국립극장 공연과장 등을 역임했다.
예술인복지재단 측은 "다양한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예술인의 친구가 되겠다”며 “예술인복지 사업으로 예술인의 꿈과 열망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인사]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새 상임이사에 정희섭 이사장
입력 2018-02-2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