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143, 고품격 통증재활치료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8-02-23 14:00
사진: CL143 프라이빗 통증재활 센터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 프라이빗 멤버쉽 메디컬뷰티센터 ‘CL143’에서 상위 1%를 위한 프라이빗 통증재활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에 없던 메디에이징(Medi Aging) 서비스 도입으로 안티에이징(Anti Aging)을 표방하는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CL143’의 통증재활센터는 오픈 전부터 인원, 치료 프로그램, 장비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CL143’ 통증재활센터의 차별성은 우선 우수한 의료진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에서 척추신경전문의를 획득하고 국내에서 물리치료사 자격증까지 따낸 전문의들이 1대 1 맞춤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미국 척추신경전문의가 국내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획득한 이유는 국내 의료법상 국외에서 의료면허를 취득한 자의 의료행위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통증재활 치료의 핵심은 카이로프랙틱이다. 우리나라에서 물리치료의 아류 정도로 평가받는 카이로프랙틱은 미국에서 17개 대학, 50개 주에서 정식 전공과목으로 채택하고 있고 6년간 정규 교과 과정을 거친 후 면허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획득할 만큼 오랜기간 체계적인 학습과 실습을 거쳐야 하는 의료행위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교통사고 환자의 90% 이상이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찾고 있으며 타이거우즈, 마이클조던, 아놀드슈왈츠제너거, 마돈나, 멜깁슨 등 많은 셀럽들도 카이로프랙틱을 애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 의사들은 의료 면허를 따기 위해 X-ray, CT, MRI와 같은 영상장비를 활용한 검진과 판독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시술자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치료를 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국내 통증재활 치료에 비해) 높다. X-ray, CT, MRI 등의 장비를 통해 척추, 신경, 뼈, 근육, 신경계통 문제 뿐만 아니라 관절, 근막, 근육의 정상 범위 작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레이져, 초음파, 전기, 감압치료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교한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CL143’ 통증재활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는 이의웅 이사는 “제대로 된 검사를 통해 병의 원인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원인을 알면 치료가 의외로 간단하다” 며 “CL143에는 고가의 최신 의료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 원스톱 치료를 할 수 있어 동종업계와 크게 대비된다”고 말했다.

한편, ‘CL143’의 모기업인 하늘숲메디컬그룹 전철 대표이사는 “VVIP들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럭셔리 공간에서 주치의,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한 팀을 이뤄 유기적인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CL143은 국내 유일의 미국식 정통 통증재활 치료법을 도입하고 메디컬 스파, 메디 피트니스와 접목해 가장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