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빅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8-02-24 09:00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오는 26일에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비클럽의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도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이비클럽은 이 날 졸업 및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청소년 대표 50명을 대상으로 약 5억 8천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모델 빅스가 참여해 나눔의 뜻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빅스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생들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잃지 않도록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작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대구영화학교, 은여울 중학교와 교복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자사 교복을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연탄 기부 행사를 통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