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가 2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다.
교회는 지난해 12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영 3차 아파트 인근 4830㎡ 부지에 건평(연면적) 2095㎡(638평)의 지상 4층 새 성전을 건축했다. 새 성전은 2016년 9월 착공된 이래 15개월 만에 완공됐다.
예배는 김선인 목사의 인도, 토브찬양팀의 여는 찬양, 예식사,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 배혜수 장로(전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기도, 백예규 목사(남시찰장)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중창단의 찬양, 조석원 목사(대구 내당교회)의 ‘이젠 전도·인도입니다’라는 주제의 설교, ‘내 주의 나라와’ 찬송, 김원주 목사(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입당감사 행사는 이중노 장로(건축행정)의 사회로 장병모 장로(건축위원장)의 건축보고, 성전열쇠 전달, 감사·공로패 전달, 이형춘 목사(동해 발산교회)·박명재 국회의원·이강덕 포항시장의 축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권면, 김찬헌·임상진․김의환·황석규·김봉국 목사·하정일 장로·유원식 목사의 축하인사, 한명화 집사의 축하공연, 새니기선교회의 축송, 광고, 공병의 목사(동해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푸른숲교회는 1981년 2월 청림제일교회에서 포항청림중앙교회로 분리 개척, 지역 복음화에 앞장 서 오다 최근 현재의 교회 이름으로 바꿨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