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장이 물바다…” 서민정이 전해온 뉴욕의 이상 날씨

입력 2018-02-22 10:03
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minjung_suh_)

배우 서민정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서민정은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딸 예진 양의 사진을 올리며 “스케이트를 타러 왔는데 오늘 78도(섭씨 약 25도) 여름 날씨라 스케이트장이 물바다가 됐다”고 적었다.

연이은 따뜻한 날씨에 뉴욕 일대의 시민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최근 미국 뉴욕·뉴저지 일대 기온은 20일부터 연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겨울철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로 인해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도 눈에 띈다. 미국 기상청은 뉴욕의 21일 낮 최고 기온이 화씨 77도(섭씨 25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3일부터는 2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상 고온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낮 최고기온을 46도(섭씨 약 8도)로 예보하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부터는 화씨 40도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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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