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민정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서민정은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딸 예진 양의 사진을 올리며 “스케이트를 타러 왔는데 오늘 78도(섭씨 약 25도) 여름 날씨라 스케이트장이 물바다가 됐다”고 적었다.
최근 미국 뉴욕·뉴저지 일대 기온은 20일부터 연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겨울철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로 인해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도 눈에 띈다. 미국 기상청은 뉴욕의 21일 낮 최고 기온이 화씨 77도(섭씨 25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3일부터는 2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상 고온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낮 최고기온을 46도(섭씨 약 8도)로 예보하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부터는 화씨 40도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