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병 건강한 습관, 콜린스그린 클렌즈 주스 정기배송 서비스 인기

입력 2018-02-22 09:32

샴푸나 물티슈 같은 생필품부터 생수와 쌀, 김 등 식품에 이르기까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품목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바쁜 생활 속 편리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결과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기업도 많아지는 추세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쉽게 말해 일정 기간 제공하는 정기배송 서비스다. 원하는 품목과 수량, 기간을 지정하면 그에 맞춰 문 앞까지 물건을 배송해 주기 때문에 어차피 주기적으로 구매할 물건이라면 굳이 매번 결제하거나 방문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치 매일 아침 집에서 착즙한 것 같은 채소·과일 주스를 집 앞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콜린스그린’의 클렌즈 주스 정기배송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콜린스그린은 국내 선도 온라인 주스 O2O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최상급의 채소와 과일만을 100% 사용해 전문 주스 마스터의 손으로 착즙주스를 생산해 낸다. 고객은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클릭 몇 번만으로 매일 새로 착즙한 주스를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매일 새벽 배송되어 매일 아침 받아볼 수 있다.

일반 슈퍼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주스는 유통기한이 길고 대체로 채소와 과일의 비중이 적고 첨가물이 많은 데 비해 콜린스그린의 착즙주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의 원재료 외에는 물도 넣지 않았다. 또한, 주문한 주스를 한꺼번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 만들어 매일 새벽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콜린스그린의 정기배송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데, 약 35가지의 재료로 만든, 20가지가 넘는 주스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콜린스그린은 이 복잡한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체 IT 시스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콜린스그린의 자유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주스 종류, 요일, 병 수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예약 주문을 할 수 있다. 이때 최대 12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그 밖에 기본 프로그램보다 더 적은 용량의 200㎖로 구성되어 가격 부담을 던 미니 정기배송, 하루 한 병 모든 주스를 골고루 마셔볼 수 있는 101 정기배송, 수퍼푸드인 그릭 요거트 정기배송이 특별히 마련돼 있다.

콜린스그린 정승빈 대표는 “최고 품질의 채소와 과일, 견과류만으로 만드는 콜린스그린 착즙주스 1병을 집에서 똑같이 만들려면 사 먹는 것보다 큰 비용이 든다”며 “시즌에 따라 주스 가격보다 원재료 가격이 더 높을 때도 있지만 내가 마신다는 생각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운영 노하우로 풀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콜린스그린의 클렌즈 주스 정기 배송 프로그램 신청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