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화재 0.03㏊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

입력 2018-02-21 16:36

21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남부도서관 뒤편 앞산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해 임야 0.03㏊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헬기 6대, 소방관 등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2시30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