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안선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빨래판처럼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잘 관리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사진과 함께 “모처럼 운동하니 살 것 같다. 매일 하는 육아 노동과는 다른 내 몸 근육 괴롭히기. 기분이 너무 좋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연휴 나흘 동안 나름 바로 데리고 매일 걷고 물놀이도 이틀 했지만, 확실히 애랑 종일 노는 거랑 내 몸에만 집중해서 딱 한 시간 근력운동하는 건 천지차이”라며 “연휴내내 열육아 한 내게 주는 포상으로 힐링 타임. 안선영 100일 다이어트. 78일차”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2016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