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수트 뿐만 아니라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 오토매틱 GMT(Classics Automatic GMT)’ 워치를 선보인다.
2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하는 GMT 기능을 탑재한 ‘클래식 오토매틱 GMT(Classics Automatic GMT)’는 출장과 여행으로 해외에 나가는 일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하다. GMT 시간의 경우, 다이얼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두 개의 타임 존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붉은 삼각형 모양의 GMT 핸즈(시계 바늘)는 1회전에 24시간을 표시하며, 시간 인덱스 내부의 숫자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가독성을 높였다.
직경 42mm의 로즈 골드 도금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에 짙은 브라운과 블랙 컬러 소가죽 스트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슬림한 로마 숫자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를 장착해 고전미를 강조했다.
시계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돼 시간당 2만8800번 진동하는 섬세하고 정교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민일보 뷰티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