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의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골든슬럼버’는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기사(강동원)가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도주극을 그렸다. 마블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의 흥행 강풍에 맞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원톱 주연 강동원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택배기사 김건우 역을 맡아 뛰고 또 뛰는 열연을 펼쳤다. 김의성 윤계상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함께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