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1)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감독업무수행중! 잘 진행되길 기대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계자용 출입증을 맨 채 뿌듯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12일에도 평창 올림픽 관계자용 숙소에 들어왔다며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스포츠 프레젠테이션(SPP) 총괄음악감독으로 발탁돼 모든 경기장의 음향·음악 콘텐츠 연출을 맡았다.
돈스파이크는 본업인 음악 외에 요리로 더 화제가 돼 왔다.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박수홍, 윤정수를 에게 자신만의 특제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특대형 통 생고기를 먹음직스럽게 요리하는 모습에 한 때 ‘돈스테이크 요리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