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수 타블로가 SNS에 자신의 딸 하루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타블로가 하루에게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하루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타블로와 대화를 주고 받았다.
타블로는 피자토핑 중에 뭐를 좋아하냐 물으니 “치즈~”라고 답하고, 어떤 마블캐릭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원더우먼, 슈퍼걸, 할리퀸, 포이즌아이비” 등을 말하다 “캡틴 아메리카노”라며 위트있게 장난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 밖에 좋아하는 TV쇼, 좋아하는 신발 등에 대해서 하나씩 답했다.
제일 좋아하는 마이클잭슨 노래를 묻자 “아 노래 제목을 까먹었다”고 말했고 그러자 타블로가 “Heal the world~”라고 흥얼거렸다.
이에 팬들은 “하루 너무 귀엽다” “하루가 나보다 영어 잘한다” “캡틴 아메리카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현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