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은 2019학년도 수능 대비 정규종합반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일산에 위치한 재수학원 원탑학원은 한 반당 5~6명의 정원을 두고 있는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 재수학원과는 달리 국어·영어·수학 세 과목을 각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반편성하기 때문에 지루한 수업이나 어려운 수업을 듣는 일 없는 맞춤식 교육이 가능하다.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교감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전략적인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탑학원은 과외식 수업과 수준별 반 편성 뿐만 아니라 매 수업 후 바로 과제를 부여하고, 해당 과제는 당일 점검해 질의응답까지 끝내는 ‘1day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이해도를 올린다. 수업시간에 정확히 이해 못했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선생님과의 점검을 통해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매월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만 휴일을 제공하는 ‘30days 프로그램’으로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일산 재수학원 원탑학원은 철저한 재수생 전문학원으로 간혹 중고등학생의 수강문의가 있지만 원칙적으로 재학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그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학원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재수생은 학습 생활 리듬뿐 아니라 관리 및 지도방식이 재학생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보다 전문성을 갖고 접근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이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처럼 학원 또한 최고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익을 위해 타협할 수도 있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자연히 최고의 성과가 따라오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매년 전 수강생의 수능 성적향상률 100%를 달성해온 일산 재수종합학원 원탑학원은 앞으로도 과외식 재수종합반이라는 타이틀을 버리지 않을 계획이다.
김 원장은 “5년 동안 학원을 운영해보니 그 결과에 확신이 생겼다”며 “시스템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수험생 본인의 의지가 있고 선생님만 잘 따라온다면 성적은 무조건 오른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산 재수학원원탑학원은 오는 2월21(수) 1차 개강, 3월2(금) 2차 개강할 예정이며 모집 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