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대표가 찍은 평창 올림픽 개회식 선수 대기실 모습 (영상)

입력 2018-02-12 16:31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선수 대기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영국 국가대표 에이미 플러는 지난 9일 평창 올림픽 개회식 선수 대기실 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은 줄곧 에이미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된다. 영상에는 영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개회식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미를 포함한 영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자국 국기를 흔들며 개회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올림픽 제대로 즐기는 영국 누님” “신선하다” “올림픽 기간에도 유튜브 열심히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형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