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가 최근 시행한 창업 지원 프로모션이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요거프레소는 최근 인테리어를 리뉴얼한 기념으로 이달 1일부터 커피숍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 180만원(3.3㎡)의 50%를 본사에서 지원해준다는 게 골자다.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평수 제한이 없어, 20평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면 가맹비, 교육비, 물품보증금 지원을 포함해 총 3천300만원이 넘는 창업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카페 창업이 급증하는 봄 시즌이 도래하자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창업 상담 문의가 지난 달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콘셉트에 부합하도록 흰색 포인트 컬러와 원목의 적절한 조화로 쾌적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한 리뉴얼 인테리어로 인해, 상담이 끝나자마자 가맹점 창업을 결정하는 이들이 대거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로, 2005년 첫 매장 오픈 후 신선하고 독창적인 신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메뉴들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