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위촉…“많은 분들의 관심 필요”

입력 2018-02-12 15:22

추자현이 대한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달 5일 의정부영아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추자현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해외 아동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국내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추자현은 “보통의 아기들처럼 울고 웃고 안아달라 떼쓰는 천사 같은 아기들인데 부모와 헤어져 시설에서 자라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아기들은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비롯해 장앤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추자현 홍보대사 위촉식 이야기는 2월 12일 SBS ‘동상이몽2’에서 방영된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