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루지 대표팀이 한국 버스의 ‘위용’에 깜짝 놀랐다. 이유는 평창행 버스 내부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과 앞쪽에 비치된 큰 TV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루지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의 이같은 놀라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협회는 “버스에 와이파이 있고 큰 평면TV도 달려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미국 루지 올림픽 대표팀은 8일 평창에서 첫 번째 훈련을 시작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