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등장하는 올림픽 홍보 애니메이션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총 네 편으로 이루어진 이 애니메이션은 수호랑과 반다비의 탄생과 평창으로의 여정, 두 마스코트가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 등을 생동감있게 그렸다. 각각 1분여로 구성된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떤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다.
영상은 2016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평창올림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이 개막하고 나서야 입소문을 타 주목 받는 분위기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에피소드는 지난해 2월 공개된 ‘올림픽 챔피언 수호랑’이다. 11일 현재 34만8700회를 기록했다.
◆2018 평창올림픽 애니메이션 론칭편
◆올림픽 챔피언 수호랑
◆패럴림픽 챔피언 반다비
◆모두의 챔피언, 수호랑과 반다비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