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

입력 2018-02-09 23:19 수정 2018-02-15 19:39
STN 기독교방송국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대신)는 오는 4월 2∼3일 전북 익산시 동서로 배산체육공원 4개의 운동장에서 '제1회 할렐루야컵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공동대회장 유충국 유만석 목사)를 개최한다.

대회를 후원하는 STN SPORT TV는 선교 도구인 축구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의 불길을 지피고 선교현장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축구 경기 외에도 개회예배와 저녁 축제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저녁 축제예배의 강사는 경기도 용인 화광교회 윤호균(사진) 목사이다.

대회 홍보대사는 양영자 전 국가대표 탁구 선수와 이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대회 준비위원장 손창후 목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