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곽지영 ‘모델 부부’ 탄생, 7년 열애 끝 결혼

입력 2018-02-09 17:15
사진 = 김원중, 곽지영 인스타그램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5일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9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곽지영이 김원중과 5월 결혼하는 게 맞다”며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 국내 톱모델로 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m90㎝에 가까운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King원중’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모델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이다. 곽지영은 2009년 수퍼모델 2위로 데뷔하며 모델계에 발을 들였고,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7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