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 통유리” 양세형 자괴감 들게 만든 써니 집

입력 2018-02-09 12:50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집이 MBN ‘현실남녀에서 공개됐다.

8일 방송된 ‘현실남녀’에선 개그맨 양세형과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써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써니의 집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거실의 절반이 통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양세형은 “창문 자체가 유명 작가의 미술 전시회 같다”고 감탄했다.

특히 써니가 “여름에는 남산 쪽, 겨울에는 여의도 쪽에서 잔다. 그래서 불꽃놀이 할 때 오시면 보인다”고 하자 양세형은 “자괴감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써니에게 집안 곳곳을 소개받은 후 “집이 너무 좋아서 헛웃음이 났다. 이런 경치를 가진 집이 있구나”라며 “결혼한 남자 분은 몸만 들어와서 살면 되 정도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