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팬미팅 개최 사실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3월 5일 군 입대를 앞둔 정용화의 마지막 국내 팬미팅 ‘STAY 622’는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이번 팬미팅의 수익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당시 공식적으로 면접을 보지 않아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정용화는 3월 5일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정용화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STAY 622’는 3월 2일과 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FNC 엔터테인먼트의 정용화 팬미팅 관련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STAY 622’는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 분들께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본 행사의 수익금은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