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미?’ 존 시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력 2018-02-07 16:08
사진 = 존 시나 인스타그램 캡쳐

미국의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영화배우 존 시나가 6일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사진을 게재했다.

존 시나는 사진에 어떠한 설명이나 글을 덧붙이지 않아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있다.

사진 = 트위터 캡쳐

한 트위터리안은 존 시나가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다며 그가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덤 이름)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뜬금없이 존 시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제이홉의 사진에 ‘아미’들은 존 시나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들었다.

사진 = 뉴시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해당 사진에 “혹시 방탄 좋아하냐?” “제이홉이 원픽(가장 좋아하는 멤버)인가요?” “존 시나 인스타그램에 제이홉이라니, 방탄 인기가 대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