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신예 두아 리파, 5월 내한 “한국 팬들 빨리 만나고 싶어”

입력 2018-02-06 16:45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두아 리파(Dua Lipa)가 내한한다. 리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나는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파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5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라이브네이션(https://www.livenation.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선예매)과 14일 오후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리파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오는 5월에 한국 팬들을 만날 일을 고대한다”며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발매된 리파의 여섯번째 싱글 ‘뉴 룰즈(New Rules)’는 여성 솔로 가수의 곡으로는 2년 만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파는 음악전문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가 선정한 ‘2017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로 오른 데 이어 2018 브릿 어워즈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싱글’ 등의 후보에 오르는 등 데뷔 1년 만에 영국의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