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피겨 페어 감강찬, 김주식 셀카 ‘새로운 평화의 아이콘’

입력 2018-02-06 16:08
사진=감강찬선수 인스타그램 캡쳐

한국 피겨스케이팅 페어 국가대표 감강찬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습 끝나고 주식이형이랑~홧팅!”이라는 글과 북한 피겨 페어 김주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 피겨 페어 김규은-감강찬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북측 렴대옥-김주식 조와 같은 시간을 배정받아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뤼노 마르코트 코치에게 함께 지도를 받으며 친해졌다.

신현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