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외국인 고용허가제(E-9)를 통해 한국에 첫 입국하는 라오스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
라오스는 2015년 11월 열여섯번째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국가로 지정됐다. 이번에 입국한 노동자는 지난해 4월 시행된 제1회 선발포인트제 시험 합격자들이다.
사진은 추운 날씨에도 환영행사 때문에 반팔 단체복(위)을 입고 입국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던 노동자들의 모습과 기자의 항의 후 겨울 외투를 입고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