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당분간 활동 자제 “비중격 만곡증 수술 받아”

입력 2018-02-05 16:45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BTS_twt)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최근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5일 RM이 비중격 만곡증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비중격 만곡증이란 코 안을 좌우로 나누는 칸막이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비염 등 코와 관련된 증상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중격 만곡증을 앓고 있는 경우 코로 숨 쉬는 게 힘들어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RM은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RM은 지난해부터 ‘랩몬스터’라는 예명을 ‘RM’으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4일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