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260억 빌딩 두 채 ‘억 소리’ 나는 아들 사랑

입력 2018-02-05 14:03
TV 조선 별별톡쇼 캡쳐

‘연예계 아들 바보’ 권상우의 ‘억’ 소리 나는 가족 사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권상우의 아들 사랑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TV 조선 별별톡쇼 캡쳐

TV 조선 별별톡쇼 캡쳐

권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 연예부 기자는 “권상우는 가족 사랑에 통이 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권상우가 2013년에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빌딩을 한 채 구입을 하는데 그 빌딩 이름이 ‘ROOKIE 1129’”라며 “이게 첫째 아들 이름과 어머니 생일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가 이듬해 서울 강남 청담동에 건물을 또 하나 사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조합한 ‘ROOKIE 819’로 지었다”며 “이 두 건물의 시세를 더하면 약 260억 정도 된다”고 말했다.

TV 조선 별별톡쇼 캡쳐

MC 정선희는 “그럼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둘째 아이인) 딸 리호 이름을 딴 건물은 없냐”고 물었고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채은정은 “곧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채은정은 “권상우씨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배우 원빈씨의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곳에 대지면적만 300여평에 달하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하나 구매했다. 액수만 8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 골드코스트 중심가에는 가족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구매한 최고급 팬트하우스도 한 채 있다”며 “권상우씨는 현재 총 4채의 건물을 소유했다”고 전했다.

TV 조선 별별톡쇼 캡쳐

채은정은 “호주 건물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상층 팬트하우스로, 약 17억원”이라며 “아마 이 중 하나는 곧 딸 리호 이름으로 바뀌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