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지난 1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본부 창립준비 모임을 갖고 글로벌 뷰티 NGO 네트워크 사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뷰티서비스를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자”고 했다.
최에스더(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 회장은 “미주 전역의 뷰티전문가들이 네트워크하여 뷰티서비스는 물론 뷰티전문인을 양성하고 자활과 자립을 위한 국제지원 허브 역할로서의 미주본부 창립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조직구성과 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주본부 창립을 위해 윌리엄 영 김(미주장로신문사, WCKNC 지역의원)회장, 4·19 LA 기념재단 허종(남가주교협 부이사장) 회장 등 각계 대표자를 준비위원으로 구성했다.
또 뷰티 관련 대학과 뷰티 산업체 등 뷰티 분야 관련 대표를 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월드뷰티핸즈(wbhands.org)는 2016년 3월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창립했다.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뷰티서비스, 뷰티기술 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베트남과 필리핀, 체코 등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중이다.
회원은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로 구성돼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