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겨울나기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노천탕까지?

입력 2018-02-05 11:20

JTBC의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찾아왔다.

JTBC의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가 4일 첫방송을 했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거주하는 제주도 집에 민박집을 운영해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서 이 부부와 아이유가 출연해 소탈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이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했다.

‘효리네민박2’는 추운겨울,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민박시설을 업그레이드를 했다. 기존에 없던 벽난로와 노천탕, 게르를 준비한 것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이번 시즌 목표를 “잘 먹이고, 잘 재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지난 시즌 손님들이 ‘효리네민박’에 머물고 가면 얼굴이 뽀얘져서 돌아갔을 때 행복했기 때문”이다.

알바생으로 참여한 소녀시대 윤아도 이 부부의 목표와 맞게, 어떤 요리도 척척하고 손님들을 편하게 해줬다. 이효리는 윤아를 칭찬하며 “난 이제 윤아없으면 일 못한다”라고 말했다.

‘효리네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현솔 인턴기자